취미생활 1- 4 - 대바늘로 목도리 뜨는 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먼저, 대바늘 목도리를 뜨는 방법에 대해 지식을 공유하기 전에 준비물을 확인하겠습니다. 니트 목도리를 만드는 데에는 대바늘과 적당한 두께의 실이 필요합니다. 대개 크게 두 가지 두께의 대바늘이 있는데, 하나는 지름이 10mm, 다른 하나는 15mm입니다. 실 역시 크게 두 가지 두께가 있는데, 하나는 중간 두께의 골드라벨, 다른 하나는 두꺼운 리브 극세사 또는 울을 추천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목도리의 두께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첫 번째로 시작하는 단계는 가장 기본적인 실 뜨기 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무엇보다 먼저 기본적인 루프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양손을 이용해 실을 뽑아 잡고, 한 손으로는 실을 잡아 루프를 형성하는 반면 다른 손으로 대바늘을 실로 만든 루프를 통과시킵니다. 그리고나서 그 실을 조금씩 당겨 루프를 차근차근 조여나가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첫 번째 루프를 성공적으로 완성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2. 이제 두 번째 단계로 이어져, 새로운 루프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전에 생성한 루프를 다시 한 번 구성하되, 이번에는 대바늘을 그 안쪽으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그 다음엔 실을 끌어당겨서 또 다른 루프를 만들게 되죠. 이렇게 원하는 길이에 이를 때까지 동일한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 됩니다.

 

 

3. 목도리를 만드는 과정의 세번째 단계는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패턴으로 루프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각 루프를 만들때마다 당신은 바늘을 루프의 중심부로 넣어주고 실을 잡아당겨 루프를 조여주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루프가 깔끔하게 생성되게 됩니다.

 

 

4. 마지막 단계는 '마무리 지음'입니다. 당신이 마지막으로 추적한 루프를 잡고, 루프 안쪽으로 남은 실을 통과시킵니다. 그 실을 해주면 됩니다. 이 관문은 당신이 한 가지 작업을 끝내서,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전환점입니다. 마치 긴 여행의 마지막에 도달하여, 그 모든 경험을 마무리 짓고 정리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죠. 이 단계가 끝나면, 당신이 한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됩니다. 남은 실을 당겨주면 마무리 된 것이죠. 이로써 마무리 지음 과정이 완료됩니다. 이 과정이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반복을 통해 숙달하게 되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잘 마무리하면, 수를 멋지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대바늘으로 목도리를 뜨는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이것이 기본적인 기법입니다. 길이, 두께, 색상 등은 모두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또한, 나만의 디자인을 가미하거나 다양한 패턴을 인터넷 등에서 찾아보고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뜨개질은 초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상당히 창의적이고 편안한 취미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천천히 첫 단계부터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