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 뜨개는 뜨개질의 한 방법입니다.
메리야스 뜨개질과는 달리 코바늘로 뜨는 뜨개질은 독특한 직조 패턴을 만들어내며, 이는 여러 가지 예술 작품을 창출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코바늘 작품은 아마도 아기 자켓이나 담요일 것입니다.
다양한 색상의 실을 사용하여 만드는 그런 작품들은 특히 눈길을 끌곤 합니다.
코바늘 뜨개질을 할 때 필수적인 것이 바로 모양을 만드는 것입니다.
코바늘로 등과 같은 직사각형을 뜨는 것은 사실상 바느질의 기본입니다.
이 직사각형은 모자나 블랭킷과 같은 다양한 작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복잡한 무늬나 모양을 만들고 싶다면 여기에 무늬를 추가하거나 다른 모양을 연결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해야합니다.
5mm 코바늘과, 코바늘용 실, 그리고 줄자 또는 테이프를 준비하여 주세요.
그런 다음, 코바늘을 사용하여 체인 스티치(Chain Stitch)로 먼저 실을 묶고 링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체인 스티치는 코바늘에 실을 올려, 그 실을 본래의 실 안으로 당겨 얻어내는 기본 기술입니다. 링을 만들고 나면, 그 안으로 실을 지나가게 만들며 실을 또 한 번 묶습니다.
체인 스티치를 완성한 후에는 싱글 크로셰스티치(single crochet stitch)라고 불리는 기본적인 스티치로 계속 진행합니다. 이 스티치는 체인 스티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두 개의 루프를 통과시키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런 방법으로 티코스터의 바깥쪽 둘레를 돌며 둥근 모양을 만들어 나갑니다.
싱글 크로셰스티치를 둘레에 따라서 계속 반복하다 보면 원하는 모양과 크기의 티코스터가 완성됩니다. 티코스터의 크기를 조정하고 싶다면 줄자나 테이프를 이용해서 조절해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실의 마지막 부분을 끝내기 위해 작업을 끝낼 때에는 슬립 스티치(slip stitch)를 사용해서 실을 마무리하고, 남은 실을 잘라 줍니다. 그리고 적당한 위치에 첫번째 체인 스티치를 이어 붙이고, 그것을 통해 마무리하면 됩니다.
이렇게 코바늘을 이용해서 하나의 티코스터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떠세요?
저와 함께 끝까지 가다보면 보람찬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거에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여유 있는 실을 사용하면 작업하는 동안에 실이 떨어지지 않아 편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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